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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데일리 이슈(2.3)] '징진지' 도시구도 최적화 방안, 2027년 저공경제 표준 구축, 춘절 특수 겨냥 소비진작책, 상하이 보장형주택 프로젝트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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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와 중국 유력 경제매체 거룽후이(格隆匯)에 따르면, 2월 3일 중국증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핵심 이슈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 정책·경제·산업별 주요 이슈

1. '징진지' 도시구도 최적화 방안 마련

2월 2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이 '현대화 수도 도시권 공간 협동 계획(2023~2035년)'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해당 문건이 마련된 목적은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의 약칭) 도시 구도를 최적화하는데 있다. 

대표적으로 베이징의 '4대 중심(전국 정치 중심, 문화 중심, 국제교류 중심, 과학기술혁신 중심)' 기능을 강화하고 '4대 서비스' 수준을 높임으로써, 지역 발전을 이끄는 중추이자 엔진 역할을 수행하는 거점으로 업그레이드 한다. 여기에 허베이슝안신구(河北雄安新區)와 베이징도시부센터(北京城市副中心)를 수도 발전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조성해 베이징이라는 하나의 몸통(一核)에 두 날개(兩翼)를 달아 상호 보완되고 연동 발전하는 도시권 구도를 구축할 예정이다. 

2. 2027년까지 저공경제 표준체계 구축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이 중앙공중교통관리위원회판공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등 10개 부처와 함께 '저공경제 표준체계 구축 지침(2025년판)'을 공동 발표했다.

참고로 저공경제(低空經濟)란 유인주행 또는 무인자율주행 항공기의 저공 비행을 견인차로 하여 연계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내는 경제를 말한다.

해당 지침은 저공 항공기, 저공 인프라, 저공 공중 교통관리, 안전감독, 응용 시나리오 등 5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표준과 관리규범의 융합, 국내표준과 국제규칙의 융합, 강제표준과 권고표준의 융합, 기초표준과 시나리오 표준의 융합을 아우르는 '4차원 융합' 표준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7년까지 저공경제 표준체계를 기본적으로 구축하고, 2030년까지 저공경제 분야 표준을 300건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선진적·합리적이며 국제 호환성을 갖춘 표준체계를 기본적으로 구축하고, 저공경제의 발전을 이끄는데 그 목적이 있다.

3. 춘절 특수 겨냥 '소비진작 역량' 확대

상무부 등 9개 부처가 <2026년 '설 연휴에 즐거운 쇼핑을(樂購新春)'이라는 테마의 춘절 특별행사 방안'을 인쇄·배포했다.

해당 방안은 각 지역이 춘절 기간 소비재 '이구환신(以舊換新, 노후 소비재를 신제품으로 교체)' 보조금 규모를 확대하도록 장려하고, 오프라인 실물 소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업을 동원해 춘절 기간 자동차, 가전, 디지털·스마트 제품 관련 전시·판촉 활동을 지속 전개하도록 하고, 스마트 단말 등 제품 체험 구역을 조성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매장 체험 소비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정책 해설과 오프라인 체험형 소비 홍보를 강화해 신제품으로의 교체 수요를 확대할 계획이다. 

4. 상하이 '주거안정 보장형주택 프로젝트 착수

2일 상하이시 정부는 얼서우팡(二手房, 신축 분양주택이 아닌 기존주택)을 매입해 보장형 주택(保障性住房, 저가형 서민 임대주택)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가 실질적으로 착수됐다고 밝혔다.

해당 정책은 신시민과 청년 등 여러 계층의 주거 어려움 문제를 해결하고, 공공임대주택·보장성 임대주택·공동 소유주택을 주축으로 하는 주거보장 체계를 조속히 보완하며, 전 국민의 거주 보장을 실현하는데 목적이 있다.

참고로 신시민이란 본인의 창업·취업, 자녀의 취학, 자녀에게 의탁하는 등의 사유로 도시에 이주해 상시 거주하면서 현지 호적을 취득하지 않았거나, 현지 호적을 취득한 지 3년이 되지 않은 인구를 총칭한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 중국증시 상장사 뉴스

1. 테슬라 테마주 : 테슬라가 자체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인 3세대 '옵티머스'를 곧 공개할 예정이며, 연간 100만대 생산을 목표로 한다고 밝힘.

2. 메이디그룹(000333.SZ) : 중국 대표 가전 제조업체. 19억9800만 위안을 투입해 자사주 0.35%를 매입했다고 밝힘.

3. 가이(고어텍 002241.SZ) : 중국 최대 음향부품 제조업체. 11억800만 위안을 투입해 자사주 1.14%를 매입했다고 밝힘.

4. 둥펑음료(605499.SH) : 중국 대표 에너지드링크 제조업체. 3일 홍콩증시에 정식 상장함.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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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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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AI 에이전트 전환' 선언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의 역할을 단순 응답 모델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시스템과 에이전트로 재정의하며 글로벌 AI 패러다임 전환을 선언했다. 특히 한국 시장 특화 데이터셋을 전격 공개하고 차세대 고성능 모델의 출시 임박을 알리는 등 가속 컴퓨팅 효율성을 지능으로 변환하는 기술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효율성이 곧 지능"…모델 넘어선 에이전트 시대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브라이언 카탄자로 엔비디아 응용 딥러닝 연구 부문 부사장은 21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엔비디아 네모트론 디벨로퍼 데이즈 서울 2026'에서 오프닝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6.04.21 aykim@newspim.com 브라이언 카탄자로 엔비디아 응용 딥러닝 연구 부문 부사장은 21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엔비디아 네모트론 디벨로퍼 데이즈 서울 2026' 오프닝 기조연설을 통해 AI가 더 이상 단순한 모델이 아닌 시스템의 영역으로 진화했음을 분명히 했다. 카탄자로 부사장은 "AI는 이제 대화를 나누는 챗 모델을 넘어 단계별로 사고하는 추론 단계를 지나 에이전트 단계에 진입했다"며 "에이전트는 단순히 똑똑한 모델을 넘어 기억을 보유하고 다양한 파일과 도구에 접근해 사용자의 잠재력과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존재"라고 정의했다. 그는 엔비디아가 네모트론(Nemotron) 프로젝트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는 근본적인 이유로 효율성을 꼽았다. 네모트론은 엔비디아가 개발해 오픈 소스로 공개한 차세대 AI 모델 제품군이다. 기업이나 개발자가 목적에 맞는 고성능 AI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도록 모델, 데이터셋, 연구 기술을 통합 제공하는 오픈형 AI 플랫폼이다. 카탄자로 부사장은 "지능에 대한 수요는 본질적으로 무한하지만 이를 뒷받침할 연산 자원은 한정돼 있다"며 "연산이 곧 지능인 시대에 인프라에서 더 많은 효율을 얻어낼수록 더 높은 수준의 지능을 가질 수 있고, 이것이 모델을 시스템으로 구축해야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곧 AI의 지능을 높이는 유일한 길이라는 분석이다. ◆블랙웰 실측 성능 공개…"젠슨 황 약속보다 2배 빨라" 이날 기조연설에서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블랙웰(Blackwell)의 성능 실측치와 모델 구축 과정의 핵심 기술도 처음으로 공개됐다. 카탄자로 부사장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공동 설계가 가져온 파급력을 설명하며 블랙웰의 압도적인 성능을 강조했다. 그는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GTC에서 블랙웰이 전문가 혼합 모델 추론 시 기존 호퍼 대비 30배 빠를 것이라고 약속했지만 최근 실제 측정 결과 55배나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공언했던 수치보다 약 2배 가까이 높은 성능 향상을 이뤄낸 것으로, 엔비디아가 하드웨어 설계 단계부터 AI 아키텍처의 요구사항을 완벽히 이해하고 반영했기에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엔비디아는 극단적인 연산 효율을 위해 수치 설계의 한계에 도전하고 있다. 카탄자로 부사장은 "현재 사후 학습 중인 네모트론 3 울트라와 슈퍼 모델은 4비트 수준의 산술을 기반으로 사전 학습을 완료했다"며 "이렇게 작은 수치만으로 세계적 수준의 모델을 구축하는 것은 기술적 난도가 높지만, 결과적으로 정확도를 유지하면서도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AI 가속 능력을 극대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네모트론 울트라·옴니 출시 임박… 중소형 모델의 반란 모델 라인업의 확장 계획과 성과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도 제시됐다. 엔비디아는 현재 사후 학습 단계에 있는 대형 모델 네모트론 3 울트라와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를 동시에 처리하는 멀티모달 모델 V3 옴니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브라이언 카탄자로 엔비디아 응용 딥러닝 연구 부문 부사장은 21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엔비디아 네모트론 디벨로퍼 데이즈 서울 2026'에서 오프닝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6.04.21 소형 모델의 효율성 측면에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300억 개의 파라미터를 가진 네모트론 3 나노 모델이 6710억 개의 파라미터를 보유한 타사의 거대 모델과 대등한 수준인 '2025 국제수학올림피아드(IMO)' 금메달급 성적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카탄자로 부사장은 "20배 이상 큰 모델과 대등한 정확도를 냈다는 사실은 엔비디아의 사후 학습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한국형 데이터셋 '네모트론 페르소나' 전격 공개 엔비디아는 한국 개발자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한 로컬 전략으로 '네모트론 페르소나 코리아' 데이터셋(자료 집합체)을 전격 공개했다. 이는 대한민국의 인구 조사 데이터와 언어, 문화적 통계를 정교하게 반영한 700만 개의 완전 합성 페르소나로 구성된 데이터셋이다. 이 데이터셋의 가장 큰 특징은 개인 식별 정보를 완전히 배제한 프라이버시 보호 설계다. 카탄자로 부사장은 "한국 개발자들이 한국인에게 실제적으로 유용한 모델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허용적인 라이선스로 이를 배포한다"며 "AI가 모든 상황에 적용되는 단일한 해답이 될 수 없고, 각 조직은 고유의 기밀과 전문성을 유지하면서 AI를 맞춤화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엔비디아의 판단"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조연설을 마무리하며 "네모트론은 모델을 넘어 데이터셋, 연구 기술, 소프트웨어를 모두 아우르는 엔비디아 전략의 핵심"이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강력하고 다양해질 수 있도록 오픈 기술을 지속적으로 공유해 전 세계 개발자들이 새로운 발명을 이어가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엔비디아 본사 리서치 팀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오는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aykim@newspim.com 2026-04-2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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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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