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이근춘 기자 = 부산대학교는 부산지방조달청과 부산·울산 지역의 우수 창업·벤처 기업 육성 및 제품의 공공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26일 오전 교내 대학본부 5층 제1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대학교가 26일 오전 교내 대학본부에서 부산지방조달청과 부산·울산 지역의 우수 창업·벤처 기업 육성 및 제품의 공공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대] 2024.08.26 |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대 산학협력기업(창업기업, 가족회사, 입주기업 등)의 혁신제품 발굴 및 추천, 공공조달시장 진입, 제품 홍보, 시범구매사업 지원 등을 통해 지역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고 국내·해외 시장 진입 및 판로 지원 등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향후, 부산지방조달청은 부산대 산학협력기업들을 대상으로 공공조달을 희망하는 기업을 적극 발굴해 조달시장 진입으로부터 상장까지 필요한 전 과정을 원스톱서비스로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창업·벤처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기업체 수요에 맞춰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협력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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