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최근 사천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시·군 통합 3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천지명사 및 우리마을이야기' 편찬 사업 제2차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박동식 경남 사천시장이 최근 사천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열린 사천지명사 및 우리마을이야기 편찬 사업 제2차 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사천시] 2024.08.23 |
보고회에서는 그간 사천문화원에서 수집하고, 경상국립대 박용식 교수가 검수한 자료들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책의 구성, 내용, 각종 지명에 대해 현장의견을 듣고 논의했다.
사천지명사 및 우리마을이야기 편찬은 시·군 통합 30주년 기념 사업의 핵심사업으로 시·군 통합 직후인 1999년에 발간된 후 약 30년만에 진행되는 사업이다.
박동식 시장은 "시민들의 생활 지명과 각 마을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군통합의 기념적 사업으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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