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정착 위한 현장 지원단 운영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27일까지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장지원단은 농업 분야의 선도 농업인 2명과 청년 농업인 3명, 고흥군 담당자 1명, 총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위한 현장지원단 운영 [사진=고흥군] 2024.08.23 ojg2340@newspim.com |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지원사업 대상자 119명의 영농현장을 방문해 전업적 영농 유지와 재해보험 가입, 영농일지 및 경영 장부 작성 등 의무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영농소득 기반 마련 운영 현황과 영농소득 관련 역량, 네트워크 활용도 등 분야별 영농현황을 점검한다.
영농활동에 있어서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주요 문의 사항에 답변하며 현장 코칭을 수행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많은 청년 농업인이 시행착오를 겪는 영농 초기에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의 도움을 받길 기대한다"며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코칭으로 고흥군 정예 농업인력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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