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관광 홍보 활동 전개
[구례=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2024 한국-베트남 페스티벌'에 참가해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구례군은 다낭시 및 주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의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했다.
베트남 페스티벌. [사진=구례군] 2024.08.19 ojg2340@newspim.com |
이번 페스티벌은 구례군과 우호 교류 도시인 다낭시 선짜군 동해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구례군은 호남여성농악단과 함께 축제에 참가해 구례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호남여성농악단은 개막식에서 농악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구례군의 압화 손부채 만들기 체험 부스도 인기를 끌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김순호 군수는 "다양한 국제 교류를 추진해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고, 해외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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