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농협과 협업...인력난 해소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19일 진천군 문백면 장월리 일원 약 1만㎡ 논에서 진천농협과 함께 드론 방제 작업을 했다.
이번 방제 작업은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돼 농가의 인력 부담을 줄이고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드론방제. [사진 = 도로공사 충북본부] 2024.08.19 baek3413@newspim.com |
드론 방제는 인력 방제보다 빠른 시간에 균일하게 약제를 살포할 수 있어 농약에 의한 농업인의 건강 보호에도 도움을 준다.
배왕규 충북본부장은 "드론 조종이 가능한 직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재능을 활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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