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오는 28일까지 광양항 항만관련부지 근로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관리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문의료진이 뇌심혈관계 및 근골격계 질환 상담, 스트레칭 운동프로그램, 물리치료 등을 제공한다.
항만부지 건설현장 '찾아가는 건강관리실' [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2024.08.14 ojg2340@newspim.com |
지난 13일에는 52명의 근로자가 이용했다. 공사 현장별로 상담 날짜를 지정해 현장근로자가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박성현 사장은 "항만부지 건설현장에 안전을 우선시 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항만 근로자가 건강하게 근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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