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서부발전, 광복절 맞이 '태극기 거리' 조성…어린이들과 바람개비 제작

기사입력 : 2024년08월14일 14:53

최종수정 : 2024년08월14일 14:53

어린이들과 태극기 바람개비 600개 제작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서부발전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충남 태안군 내 '태극기 바람개비 거리'를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서부발전은 직장 보육시설인 새빛어린이집 어린이들과 태극기 바람개비 600개를 만들어 태안 본사 사옥과 사택 일대에 게양했다.

한국서부발전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충남 태안군 내 '태극기 바람개비 거리'를 조성했다. [사진=한국서부발전] 2024.08.14 rang@newspim.com

어린이들이 만든 태극기는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태안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에 잘 띄도록 군내 가로등과 풍력발전기 50개소에 설치됐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국가적으로 저조한 태극기 게양률을 높이고 아이들에게 태극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바람개비 거리를 조성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