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온라인 광고 대행사 '센터플러스', 소셜아이어워드 4개 부문 석권

기사입력 : 2024년08월14일 09:12

최종수정 : 2024년08월14일 09:12

6년 연속 대상으로 업계 이목끌어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온라인 광고 대행사 '센터플러스'(대표 조주희)가 국내 최대 규모의 콘텐츠 시상식 '소셜아이어워드 2024'에서 4개 부문을 석권하며 6년 연속 대상으로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센터플러스는 디지털 에이전시 매그넘빈트의 디지털 마케팅 전문 회사로 2015년부터 성공적인 디지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소셜아이어워드 최고 대상과 6년 연속 4개 분야 이상의 연이은 수상으로 디지털 에이전시로 알려진 '매그넘빈트'와 함께 UI/UX, 사이트 구축에서부터 마케팅까지 한 번에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기업이 대상을 수상한 소셜아이어워드는 인터넷 전문가 3,8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미디어플랫폼 가운데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사례들을 선정하는 권위있는 시상식으로 올해는 총 6개 SNS 플랫폼별 9개 부문 50개 분야에 263개 업체의 355개 서비스 후보작 중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발표했다.

센터플러스가 대상을 수상한 부문은 △제품브랜드 부문 통합대상 - GS칼텍스 Kixx 공식 페이스북 △생활브랜드 부문 통합대상 -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커뮤니티 △사회공헌분야 인스타그램 대상 -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인스타그램 △금융분야 소셜미디어 대상 - 키움투자자산운용 뉴스레터로 총 4개 부문이다.

먼저 비주얼,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 5개 부문 15개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제품브랜드부문 통합 대상을 수상한 GS칼텍스 Kixx 페이스북은 일상 속 어디에서나 존재하는 윤활유와 같이 당신의 일상을 더욱 풍족하게 만들어 주겠다는 컨셉으로 재미와 전문성을 모두 겸비한 콘텐츠를 다채롭게 풀어내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삼성 스마트싱스 커뮤니티는 유저와 커뮤니티 채널 간 쌍방향 소통을 통해 기능소개, 신규 서비스 및 지속적 방문을 위한 콘텐츠 창출을 통해 스마트싱스 서비스 활성화를 목표로 삼고 있다. 웹툰, 이벤트, 서포터즈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퍼포먼스를 추구하여 다소 딱딱할 수 있는 IoT 서비스에 대해 거리감을 좁히고 브랜드 서비스 이미지를 친근하게 만들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동권리, 아동보호, 국제 이슈 등 국제기구인 유니세프가 실천하고 있는 가치와 행동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여 올바른 후원문화를 알리고 있다. 어린이와 관련된 국내외 기념일 외에도 국제이슈를 웹툰/릴스/카드뉴스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제작하여 사용자의 흥미를 유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의 뉴스레터인 연금술사는 MZ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사회 초년생에게 필요한 연금 자산 운용 방법과 투자 정보 팁을 전달하여 높은 호응을 받고 있는 서비스로 연금 Azit, 도도의 100세 퀴즈, 다다의 인생 2막, 연.읽.다(연금을 읽다)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금융/투자 정보를 MZ세대 입맛에 맞게 제공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센터플러스 관계자는 "센터플러스만의 탁월한 기획력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클라이언트들의 열렬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당사는 각 브랜드들에 대해 주인의식을 갖고 최신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 된 디지털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기존 브랜드와 새로운 브랜드들의 캠페인 운영을 통해 다채로운 센터플러스만의 운영 전략도 향상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새롭고, 참신한 효과 높은 디지털 마케팅을 진행해 광고주와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급격하게 변화하는 디지털 마케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ohzin@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델 문가비 아들 친부는 정우성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모델 문가비(35)가 출산한 아들의 친부가 배우 정우성(51)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24일 "문가비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출산 시점과 두 사람의 교제 여부, 결혼 계획 등 사생활 관련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알렸다. 배우 정우성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앞서 두 사람 사이의 득남 소식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22년 한 모임에서의 만남 가까이 지냈으나 교제한 사이는 아니었고 결혼 계획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 6월 문가비가 임신 사실을 알렸고 정우성은 양육의 책임을 약속했다고 한다. 문가비는 뷰티 예능 프로그램 '겟잇뷰티' 등으로 얼굴을 알린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출산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나 결혼 여부나 아이 아버지에 관한 언급은 없어 궁금증을 샀다. 당시 문가비는 "너무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 준비가 돼 있지 않았던 저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 대부분을 보냈다"며 "그렇게 하기로 선택한 건 오로지 태어날 아이를 위함이었다. 마음 한편에 늘 소중한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서는 꽁꽁 숨겨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사진=문가비 인스타그램] 이어 "세상에 나온 아이를 앞에 두고 여전히 완벽한 준비가 되지 않은 엄마지만 그런 내 부족함과는 상관없이 존재 자체만으로 나의 마음을 사랑으로 채워주는 아이를 보며, 완벽함보다는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찬 건강한 엄마가 돼야겠다고 다짐했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용기를 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문가비는 1989년생으로 2017년 온스타일 예능 '매력티비'와 '겟잇뷰티'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SBS '정글의 법칙'과 KBS '볼빨간 당신' 등 각종 예능에 출연했다. 여러 광고와 헤라서울패션위크 등 패션쇼 무대에도 섰다. jyyang@newspim.com 2024-11-25 09:48
사진
이재명 '위증교사' 1심 김동현 판사 누구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1심 선고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재판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25일 오후 2시 위증교사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의 1심 선고공판을 진행한다.  전라남도 장성 출신의 김동현 부장판사는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사법연수원을 30기로 수료했다. 김 부장판사는 2004년 광주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인천지법, 서울동부지법, 서울고법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선거·부패 사건을 전담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부장판사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자리하고 있다. 2024.11.25 leehs@newspim.com 김 부장판사는 이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 외에도 '대장동·위례신도시·성남FC·백현동 의혹' 사건을 함께 심리하고 있는데, 해당 사건은 기록의 양이 방대하고 쟁점이 복잡해 1심 선고를 하기까지 몇 년이 더 걸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당초 이 대표 측은 두 사건을 분리해서 진행할 경우 방어권 보장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며 병합 심리를 요구했으나, 김 부장판사는 두 사건을 병합하지 않고 별도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또 김 부장판사는 이른바 '가짜 수산업자'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영수 전 특별검사(특검)의 1심 사건을 맡으며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기도 했다. 당시 김 부장판사는 "이 사건 범행으로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과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크게 훼손됐다"며 "특히 박영수 피고인은 국정농단 규명을 위해 임명된 특별검사로 어느 공직자보다 공정성과 청렴성에서 모범을 보여야함에도 금품을 수수했다"고 질책했다. 박 전 특검 등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가짜 수산업자 김모 씨에 대해서는 "다수의 공직자에게 긴 시간 금품을 제공한 점, 이종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며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또 김 부장판사는 이명박 정부 시절 이른바 '스파르타팀'을 꾸려 정부에 우호적인 방향으로 온라인 여론을 조작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직 청와대 비서관들에게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위증교사 혐의는 이 대표의 형사 사건 중 가장 불리한 판결이 나올 가능성이 높은 사건으로 꼽히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최근 6년간 유죄가 확정된 위증교사 사범 195명 중 실형(69명)이나 징역형 집행유예(114명)가 선고된 사례는 94.8%에 이르며 벌금형(12명) 선고 비율은 6.2%에 그쳤다. 이 대표가 만약 위증교사 혐의로 대법원에서 금고 이상의 형(집행유예 포함)을 확정받으면 공직선거법 제19조에 따라 피선거권이 박탈돼 형이 실효될 때까지 선거에 출마할 수 없게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4-11-25 11:1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