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37곳 확보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2일 지족동 그린별 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고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린별 어린이집은 한화꿈에그린1단지 관리동 내에 위치한 어린이집을 10년간 무상임대하여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 설치했으며, 총 보육정원 50명 규모로 국공립 전환을 통해 공보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 유성구는 지난 12일 지족동 그린별 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고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대전 유성구] 2024.08.13 nn0416@newspim.com |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공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7월 1일 지족동 그린별 어린이집과 장대동 장대푸르지오 어린이집을, 지난 1일에는 송강동 아이뜰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올해 12월까지 4곳을 더해 총 37곳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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