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1일 오후 7시49분경 통영시 두미도 연등 인근 해상에서 실종되었던 A씨(40대·여)를 12일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남 사천해경이 지난 11일 통영시 두미도 연등 인근 해상에서 실종됐던 A씨(여, 77년생)를 발견했다.[사진=사천해양경찰서]2024.08.12 |
사천해경은 전날(11일) 실종 신고를 접수해 경비함정과 남해파출소, 사천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해 실종자를 집중 수색했으며 수색 2일 차인 이날 오전 6시 33분께 두미도 연등 인근 해상에서 실종자를 발견했고 남해파출소 구조대원들이 인양 후 119에 인계 완료했다.
전날 오후 4시께 두미도에서 B호(1.13t, 승선원 6명)를 타고 연등으로 이동go 인근 해상에서 레저활동 중이던 A씨가 보이지 않아 마을 주민이 해경에 신고한 것이다.
사천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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