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김상훈 "한동훈 뜻 알지만 '제3자 채상병 특검법' 재고해야…수사 진행 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특검법, 수사 결과 미진할 경우 가치…원칙 접근해야"
"범죄 피해자 구제법·맞벌이 육아휴직 연장 등 합의 가능"
"금투세, 재차 유예될 가능성 있어…민주당 내 이견"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9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제안한 '제3자 추천 방식의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진행 중인 수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과정 중에 특검법을 지향하는 건 재고를 해볼 필요가 있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한 대표의 뜻이 어떤 거라는 걸 알고는 있다. 그런데 특검법은 현재 수사 결과가 발표되고 나서 그 수사 결과가 미진할 경우에 존재가치가 있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사진=뉴스핌 DB]

김 정책위의장은 '수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특검 법안을 성안하는 일은 없나'라는 질문에는 "당내 의견 수렴이 필요하지만, 원칙적으로 접근해야 하지 않겠나 싶은 생각"이라고 답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전날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을 만난 것과 관련해서는 "예방하기 전에 민주당에서 당론 발의한 법안 50개 정도를 쭉 살펴보니까 대·중소기업 상생협력법, 산업집적활성화법, 범죄 피해자 구제법 부분은 우리 당도 이견 없이 받아들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반대로 우리 당이 당론 발의한 법안 중에는 지난 국회 때 민주당도 동의했지만, 최종 표결 처리가 되지 못했던 것들이 있다"며 "맞벌이 부부 육아휴직 기간 연장, 돌봄 서비스 인력에 대한 안심보증제도 도입, 임대주택 공급 확대 등 법은 여야가 정쟁의 프레임을 벗어놓고 '합의 처리 해보자'고 이야기하면 반나절만 해도 합의가 가능하다고 본다"고 했다.

또 그는 금융투자세(금투세) 폐지가 국민의힘 당론임을 밝히며 "재차 유예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민주당은 금투세에 대해서 서로 이견이 있다. 이재명 전 대표는 어느 정도 긍정적인 메시지를 표시한 바가 있는데, 진 정책위의장은 조금 부정적인 의견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진 정책위의장에게 금투세 부분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제안했다"며 "진 정책위의장이 '전당대회가 끝나면 당내 의견을 수렴해 보겠다'고 답을 줬다"고 부연했다.

rkgml9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