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8일 오후 5시31분께 부산 사하구 신평동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다.
8일 오후 5시31분께 부산 사하구 신평동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4.08.09 |
인근 공장에서 근무하던 근로자가 연기 및 불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96명과 장비 22대를 동원해 1시10분 만에 진압했다.
불은 공장 내 배관 및 부대설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4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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