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유럽서 유방암 치료제 승인 권고 받아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은 항체 바이오의약품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품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투즈뉴(Tuznue)에 대한 품목 허가 승인 권고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KBIOHealth 전경. [사진 = KBIOHealth] 2024.08.06 baek3413@newspim.com |
KBIOHealth 산하 바이오의약생산센터는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와 함께 2017년부터 투즈뉴의 임상시험용 원료의약품 제조, 완제의약품 분석시험 및 안정성 시험 등을 지원했다.
차상훈 차상훈 이사장은 "앞으로 고객맞춤형 기업지원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지원할 것"이라며"국가 바이오의약품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오는 10월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최종 품목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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