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주시 대표 여름 축제인 '봉숭아꽃잔치'가 10일 대소원면 다목적회관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21회째인 이 행사는 봉숭아 인생세컷, 봉숭아 버블 마술쇼, 봉숭아 태극기 만들기, 봉숭아할매 마음꽃 시화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봉숭아 꽃잔치 홍보나선 충주대소원면 공무원들.[사진 = 충주시] 2024.07.25 baek3413@newspim.com |
또 VR 실내승마체험, 추억의 야시장 등 부대행사와 2002년 축제 시작 당시 태어난 '봉숭아둥이'를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권영재 봉숭아꽃잔치 추진위원장은 "많은분들이 행사장을 찾아 봉숭아꽃의 아름다움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숭아꽃축제는 대소원감리교회 황대성 목사가 시작한 꽃물들이기 행사에서 유래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