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실천 평생학습 캠페인. [사진=전남도] 2024.08.05 ej7648@newspim.com |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전남인평원)이 기후행동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한날한시, 배우고 줍깅'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여수, 나주, 담양 등 10개 시군에서 40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으로 지역 생태환경 보호에 기여했다.
2050 전남 탄소중립 실천 및 제33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3) 유치 활동도 병행했다.
범희승 전남인평원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평생교육 차원의 기후행동 실천 문화 확산이 중요하다"며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형 생태학습도시 조성사업은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실 운영, 생태환경 전문가 양성 등을 목표로 2022년부터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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