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제16대 김원섭 충북대병원장이 30일 취임했다.
취임식에는 고창섭 충북대 총장과 김혜영 의과대학장, 박유식 교무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신임 병원장 취임을 축하했다.
30일 김원섭 충북대병원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충북대병원] 2024.07.30 baek3413@newspim.com |
김 병원장은 "도민 건강을 지키고 필수의료정책의 선봉에서 공공의료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려면서 "행복한 직원이 환자를 행복하게 만든다는 말처럼 모든 임직원들이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강원도 원주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한양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충북대의과대학장, 의료혁신실장, 희귀유전질환센터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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