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성낙인 군수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에 대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성낙인 경남 창녕군수가 29일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창녕읍 봉천경로당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2024.07.30 |
성 군수는 전날(29일)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직접 살피며 폭염 대응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에어컨 실내외기 등 냉방기기 점검을 실시하고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인 6~9월에 맞춰 경로당 회원과 주민들이 자유롭게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성낙인 군수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군민들이 무더위쉼터 이용에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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