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후 인생설계, 재무전략 등 실용 강좌 마련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교육청은 29일부터 8월 1일까지 '2024년 퇴직 예정 교육공무직원 재취업 지원 서비스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전남교육청체육교육센터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진행된다.
교육공무직원 재취업 지원 교육. [사진=전라남도교육청] 2024.07.29 ej7648@newspim.com |
이 프로그램은 교육공무직원의 퇴직 후 불안을 해소하고 인생설계를 돕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됐다.
지난해 교육이수자 125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98점을 기록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과정은 생애설계, 취업전략, 건강 및 재무설계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2024년 9월부터 2025년 퇴직 예정인 교육공무직원이 대상이며, 총 16시간 동안 전문기관에 위탁되어 운영될 계획이다.
한종덕 노사정책과장은 "향후 설문조사를 반영해 교육 프로그램의 내실을 다지고 퇴직 예정자 간의 다양한 공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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