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으로부터 공식 사과서한을 전달받았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사진=문화체육관광부] 2024.07.02 jyyang@newspim.com |
이는 '2024 파리하계올림픽' 개회식 중 우리 선수단 입장 순서에서 국가명을 '북한'이라고 잘못 표시한데 대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사과 조치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은 7월 28일 5시 40분(현지 7월 27일 22시 40분) 경 유인촌 문체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정강선 한국 선수단장 앞으로 보내는 서한을 통해 깊은 사과의 의견을 표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 2024.07.27 psoq1337@newspim.com |
이와 함께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올림픽 기간 동안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한국 선수단이 최고의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올림픽 개회식에서 대한민국의 국가명을 잘못 소개한 이후,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27일 우리 나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화해 공식 사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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