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숭실대학교는 스텐 슈베데(Sten Schwede)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를 초청해 교육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장범식 숭실대 총장과 스텐 슈베데 대사는 양국의 교육 현황을 공유하고, IT 및 스타트업 분야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장 총장은 "국내 최초로 컴퓨터학부를 설립해 IT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과 벤처 스타트업 분야 교육 또한 선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에스토니아에서 코딩 교육 등 ICT 기술과 스타트업 분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활발한 교육 교류를 통해 양국이 함께 성장하고,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텐 슈베데 대사는 "양국의 교육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숭실대 학생들을 위한 강연 기회도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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