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창산 단장 "제주 해양수산분야서 새로운 기회 창출할 수 있게 지원할 것"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도가 도내 해양수산기업을 위한 과학기술 연구개발지원을 강화한다.
(왼쪽부터)전북TP 이종한 단장, 전남TP 장미정 센터장, 해양수산과학진흥원 박진완 본부장, 경남TP 조성룡 단장, 제주TP 부창산 단장이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주테크노파크] 2024.07.25 mmspress@newspim.com |
제주테크노파크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지난 25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제주 도내 기업의 혁신성장과 공공기술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부창산 제주TP 기업지원단장, 박진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산업진흥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도내 해양수산 분야 기업의 기술수요를 발굴하고 필요한 기술이전과 산업적 활용, 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어진 2024년 수산양식 분야 사업화 우수기술 설명회에서는 수산양식, 해양수산 분야 기업 대표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장도약 파트너링 프로그램을 통해 수산양식 관련 최신 기술이 소개되고 수산 기업과 어업인의 동반성장 방안이 모색됐다.
부창산 기업지원단장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의 우수기술을 활용해서 도내 기업들이 사업재편과 혁신성장의 기회를 확보하고 해양수산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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