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경찰청은 지역 특산물인 '의령망개떡 남산떡방앗간'과 연계해 '스미싱 문자사기' 예방 홍보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문자사기 예방 홍보 문구가 담긴 의령망개떡 포장지 [사진=경남경찰청] 2024.07.25 |
의령망개떡 남산떡방앗간은 지난 1956년부터 3대에 이은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망개떡 명인' 인증도 받은 곳이다.
홍보 내용은 전국에 배송되는 의령망개떡 제품의 포장 1만 박스에 '스미싱 주의! 문자 속 수상한 링크 절대 클릭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담았다.
세부 사항은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링크 절대 클릭하지 않기!, 출처가 불분명한 메시지는 삭제, 시티즌코난 등 백신프로그램 사용하기, 피싱이 의심된다면 112로 신고하세요!' 등이다.
경찰 관계자는 "소중하고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범죄 예방을 위한 작은 실천에도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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