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대, 아이들의 미래는?" ...학부모와 교원 대상 강연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전 바둑기사 이세돌이 충북교육청 직속기관인 중원교육문화원에서 특강을 했다.
중원교육문화원(원장 배상근) 학부모성장지원센터는 24일 이세돌 사범을 강사로 초청해 "AI시대, 아이들의 미래는?"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세돌 사범 초청 특강. [사진 = 충북교육청] 2024.07.24 baek3413@newspim.com |
특강은 사전 신청한 충북 학부모와 교원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전 특강에서는 이세돌 사범의 인생과 바둑 이야기, 인공지능 시대의 아이들 교육과 진로 방향성, 보드게임 작가로의 변신 등을 다뤄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는 교원을 대상으로 이세돌 사범이 개발한 위즈스톤 보드게임을 교육에 활용하는 실습형 연수가 진행됐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이세돌 사범의 특강을 통해 아이들의 교육과 진로에 대한 고민이 조금이나마 해결되었길 바란"며 "앞으로 내실 있게 놀이교육지원센터와 학부모성장지원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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