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예 교육프로그램 '하하(夏夏), 공예' 참가 신청
내달 6~16일 국립어린이박물관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다음달 6일부터 16일까지 총 8회(2개 과정을 각 4회씩 운영)에 걸쳐 국립어린이박물관(세종시)에서 2024년 여름방학 국가유산 교육프로그램 '하하(夏夏), 공예'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하하(夏夏), 공예'는 국가유산 전문교육기관인 전통문화교육원과 어린이 전문기관인 국립어린이박물관이 협력해 진행하는 올해 첫 교육 프로그램이다. 양 기관의 전문성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고 우리나라 전통공예 저변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여름방학 국가유산 교육프로그램 '하하(夏夏), 공예' 안내 자료. 2024.7.23 [이미지=국가유산청] |
이번 교육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개의 전통공예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한지를 활용한 '일월오봉도 필통 만들기'(8.6.~8.9. 총 4회, 회차별 어린이 15명)와 모시를 활용한 '모시모빌 만들기'(8.13.~8.16. 총 4회, 회차별 가족 5팀) 체험과정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예술의 가치를 되새기게 된다.
참가 신청은 23일 오전 9시부터 국립어린이박물관 누리집(https://www.museum.go.kr/site/child/home)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누리집(knuh.ac.kr) 또는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 누리집(nmci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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