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국민의힘, 23일 일산서 전당대회…'AI 시대를 주도하는 미래 전당대회'

기사입력 : 2024년07월22일 11:50

최종수정 : 2024년07월23일 08:57

이승만·박정희·김영삼 전 대통령을 AI 영상으로 복원
"국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는 정당으로 거듭나고자"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국민의힘은 오는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제4차 전당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9일 서울 양천구 SBS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5차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 방송토론회에 나선 나경원, 한동훈, 윤상현, 원희룡 후보가 방송 준비를 하고 있다. 2024.07.19 photo@newspim.com

자료에 따르면 이번 전당대회 콘셉트는 ▲젊은 세대와 함께하는 전당대회 ▲전국이 온라인으로 하나 되는 전당대회 ▲AI 시대를 주도하는 미래 정당으로 발돋움하는 전당대회로, 국민의힘은 이승만·박정희·김영삼 전 대통령을 AI 영상으로 복원해 그들의 업적을 소개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새로운 지도부 선출로 전 당원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한편,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 개발·육성 정책을 주도하고, 민생 정책 이슈를 발굴해 국민을 위한 정당, 국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는 정당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당대회 당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수해로 힘들어하시는 국민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기존 전당대회와 달리 연예인 초청 공연 등을 생략하는 등 최대한 차분하게 진행하여 국민께 더 가까이 다가가고 공감할 수 있는 전당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rkgml9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