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센터 A등급, 농촌부문 전남 1위 등극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이 여성가족부 주관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 평가는 전국 22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서비스 성과, 제공현황, 아이돌보미 실적 및 인프라 등 12개 지표로 구성됐다.
고흥군 청사 전경과 표지석 [사진=오정근 기자] |
고흥군은 상위 15% 안에 들며 우수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고흥군은 올해 총사업비 24억 7000만 원을 투입해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67명의 아이돌보미가 134가정 237명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선정은 고흥군 가족센터와 고흥군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아동 복지증진과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