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행복청은 오는 19일 '행복도시 국가상징구역 도시건축 통합설계 국제공모 관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대통령 제2집무실 건축설계와 국가상징구역 도시설계에 대한 통합설계 국제공모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달 말 착수됐다.
[사진=행복청] 국가상징구역(안) 대지 모습. 2024.07.18 jongwon3454@newspim.com |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은 윤석열 정부의 공약이자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이번 착수보고회는 수요기관인 대통령실이 직접 참여해 완성도 높은 계획을 위한 의견이 다뤄질 예정이다.
행복청은 이번 착수보고를 통해 관리용역 수행사로부터 공모 추진체계 마련헤 국내외 사례분석 등을 통한 공모 추진방안 마련 등 향후 과업 수행계획에 대해 보고받을 예정이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정부의 강한 사업 추진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국가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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