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이 26일부터 28일까지 '2024 대한민국 춤명상축제'를 개최한다.
16일 곡성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목사동면 들말센터에서 진행되며 170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몸의학교와 협동조합 그리곡성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곡성군이 후원한다.
'2024 대한민국 춤명상축제 in 곡성' 축제 포스터. [사진=곡성군] 2024.07.16 ojg2340@newspim.com |
'100명의 친구들과 함께 100개의 드럼, 1000개의 소리, 1만개의 몸짓이 어울려 하나의 하트가 된다'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행사 첫날 대북 공연과 드럼서클 등이 펼쳐지며 둘째 날에는 차크라 사운드, 수피 춤명상 공연 등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에는 메가 9waves와 파이널 축하공연으로 마무리된다.
축제는 로컬 음식과 디저트를 제공하며, 친환경 축제로 진행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춤과 명상, 소리와 몸짓을 접목하여 지역자원과 연계한 치유와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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