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서산에서 인명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16일 서산소방서는 전날 오전 9시 24분쯤 'A씨가 출근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거주지인 서산시 석남동으로 출동, 누워있던 A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119 구급차량.[사진=뉴스핌DB] |
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이날 오후 4시 28분쯤에는 서산시 고북면 기포리에서 커피에 약물을 타 마신 B씨가 구조됐다. B씨 의식은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병원으로 옮겨졌다.
16일 새벽 4시 30분쯤에는 서산시 읍내동에서 C씨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다행히 C씨 건강은 이상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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