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오는 10월 4일~6일 하동송림공원 별천지광장에서 '하동을 먹다, 별의별 맛 축제'와 관련해 19일까지 먹거리 부스에 참여할 셀러 30팀을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하승철 경남 하동군수(오른쪽 두 번째)가 먹거리 축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하동군] 2024.07.15 |
축제에 풍성한 메뉴를 준비하기 위한 이번 공개 모집에는 하동 먹거리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식사·디저트·음료 세 분야이며, 모든 분야에 동시에 지원 가능하다.
하동 식재료를 활용한 참신한 아이디어로 공모에 선정된 팀은 해당 메뉴를 축제 기간 방문객에게 선보일 수 있다.
30팀 중 상위 15팀 메인 셀러에게는 소셜미디어 홍보를 위한 릴스 촬영 및 인플루언서를 통한 브랜드 홍보 기회가 주어진다. 메인 셀러 15팀의 메뉴로 시식회를 열어 선정된 상위 7팀에는 최대 100만 원의 메뉴 개발지원금이 제공된다.
군은 올해 처음 시도하는 먹거리 축제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먹거리 축제에서는 하동 청년과 셰프가 함께하는 푸드 쇼, 영화 속 음식을 먹으며 즐기는 영화 관람, 라인댄스, DJ와 함께하는 막춤 대결, 인디밴드 버스킹 등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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