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국민의힘 조승환 국회의원이 14일 부산 중구 영도구 당원협의회 소속 위원들과 함께 지역 내 자연재해 대비 침수 취약 지역 점검 및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국민의힘 조승환 국회의원과 14일 부산 중구 영도구 당원협의회 소속 위원들이 장마철 자연재해 대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조승환 의원실] 2024.07.14 |
국민의힘 부산시당 주관으로 열린 이날 일정은 중구에 위치한 부산우체국에서 모여 롯데백화점 맞은 편 광복로 입구를 지나 부산호텔 인근 상습침수지역까지 이어졌다.
이번 현장 점검 지역 중 부산 우체국 교차로 일원은 해수면 높이 등의 영향으로 배수가 원활하지 못해 우기 때 침수 피해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으로 주민 불편 해소와 생활환경 조성이 절실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조 의원은 현장을 둘러보며 긴 장마와 폭우가 예상되는 올해 여름에 예년과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더욱 꼼꼼히 현장을 챙겨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조 의원은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안전"이라며 "시민 여러분이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재난 피햬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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