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호주에 이어 두번째 수출
[양평=뉴스핌] 한종화 기자 =양평군이 국내 대표적 유명 브랜드 위치를 다지고 있는 물맑은양평 참드림 쌀이 지난해 호주 에 이어 올해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물맑은양평 참드림 쌀 미국수출 기념 선적식이 열렸다.전진선 군수 등 참석자들이 기념찰영을하고 있다. [사진=양평군] 2024.07.13 hanjh6026@newspim.com |
군은 13일 물맑은양평 참드림 쌀 미국수출 기념 선적식이 지난 11일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선적식에는 전진선 군수와 이종문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이경구 개군농협 조합장, 김장성 경기무역공사 대표,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물맑은양평 참드림 쌀 미국수출 총 물량은 4t(4㎏ 1000포)이며 미국 한양마트(H&Y MARKETPLACE)에서 판매된다. 물맑은양평 참드림 쌀은 지난해 12월 농협중앙회가 개최한 2023년산 팔도 농협 쌀 대표브랜드 평가에서 국내 유명 브랜드 쌀을 제치고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종문 대표는 "물맑은양평 참드림 쌀은 품위와 품종,식미가 우수한 쌀로 인정받는 등 국내 대표적 유명 브랜드 쌀로 위치를 다지고 있다"면서 "이번 미국 수출을 계기로 쌀수출 기회를 더욱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물맑은양평 참드림 쌀은 품질과 맛이 우수한 쌀로 미국에서도 밥심을 제대로 보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양평 쌀의 맛이 더욱 널리 알려져서 세계적으로 뻗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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