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옥천에서 폭우로 불어난 하천에 승용차가 빠져 70대 운전자가 숨졌다.
10일 오전 5시 4분쯤 충북 옥천군 옥천읍 삼청리의 한 제방길에서 A(70대)씨가 몰던 승용차가 하천으로 추락했다.
사고 현장. [사진 = 옥천소방서] 2024.07.10 baek3413@newspim.com |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폭우로 불어난 거센물살 속에서 오전 7시 38분씀 A씨를 구조했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주변의 CCTV 확인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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