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국내 사이버보안 분야의 선두주자인 윈스(대표 김보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24 글로벌 SaaS 마켓플레이스 지원' 사업에 참여해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윈스는 이미 IPS(침입방지시스템)를 비롯하여 Anti-DDoS, APT 대응솔루션 등 네트워크 보안솔루션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높은 보안성을 제공하는 SaaS 솔루션인 'TMS Plus SECaaS'를 개발했다. 이번 사업 참여로 인해 윈스는 클라우드형 보안솔루션을 글로벌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하게 되어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윈스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SaaS 마켓플레이스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 기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 세계 기업들이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윈스가 이번에 선보인 TMS Plus SECaaS는 클라우드 시스템 내 트래픽의 유해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잠재적인 위협을 탐지하여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로, 높은 보안성과 유연한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적용성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보안 위협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안전한 클라우드 운영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윈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하며, 국내 보안 산업의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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