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시세 60~80% 수준...고령자 25세대, 신혼부부·한부모가족 24세대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창대리 일원에서 건설 중인 '양평남한강 경기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양평남한강 경기행복주택 위치도. [사진=경기주택도시공사] |
경기행복주택은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 등 젊은층과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전용면적 36~40㎡ 총 49세대로 고령자 25세대, 신혼부부·한부모가족 24세대를 모집한다.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이 개정돼 세대원 수에 따라 거주할 수 있는 면적이 정해져 있는 점에 유의해 신청해야 한다.
청약신청은 7월 22~25일 GH주택청약센터(https://apply.gh.or.kr)을 통해 할 수 있다.
입주자 모집과 관련한 임대료, 입주자격, 입주자선정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주택도시공사 GH주택청약센터(https://apply.gh.or.kr)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