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현안 사업 논의, 국비 1134억 원 지원 건의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성 전남 장흥군수는 지역 출신 22대 국회의원들과 '정책 소통 간담회'를 열고 주요 현안과 2025년 정부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성 군수, 백혜련, 위성곤, 문진석, 김영배, 이기헌, 문금주 의원이 참석했다.
김성 장흥군수, 지역 출신 국회의원과 정책 간담회 [사진=장성군] 2024.07.04 ej7648@newspim.com |
김 군수는 이들과 부산 금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등 4개 사업에 대한 국비 1134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정남진 편백숲 마중길 조성사업 등 다양한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성 군수는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출신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소통하겠다"며 "장흥의 100년 미래를 공유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원들은 정남진 장흥 물축제와 대한민국 통합의학 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또한 장흥군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빠르게 해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장흥군은 앞으로도 국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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