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금천배수지공원에 황토체험공간 조성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시민 건강증진과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황토체험시설을 만들었다.
황톳길. [사진 = 청주시] 2024.07.04 baek3413@newspim.com |
이 곳에는 ▲말랑말랑한 황토를 체험할 수 있는 황토체험공간( 102㎡ )▲지압 효과가 좋은 황토볼체험공간(25㎡) ▲길이 230m의 황톳길이 조성됐다.
황토체험공간에는 황토가 항상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안개 분수시설도 설치했다.
세족시설과 시민 편의를 위한 그늘막 3개소와 앉음벽 등도 갖췄다.
황토 체험시설. [사진 = 청주시] 2024.07.04 baek3413@newspim.com |
시 관계자는"맨발 걷기 열풍으로 황톳길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시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잘 관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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