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가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기원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날 '#2024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 기원 #경남을 응원해'라는 문구의 피켓을 든 사진을 SNS에 게재하면서 챌린지 첫 주자로 나섰다.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은 3일 #2024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 기원 첫 챌린지 주차로 나서 #경남을 응원해라는 문구의 피켓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김해시] 2024.07.03 news2349@newspim.com |
양대 체전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고 김해시 3대 메가이벤트를 홍보하는 챌린지 영상에도 참여했다.
챌린지 영상은 체전 마스코트(백동이), 김해시 캐릭터(토더기)와 함께 인터넷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포켓몬 댄스 등을 패러디해 쇼츠(짧은 동영상)로 제작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인 김해시TV, 체전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 시장은 "이번 릴레이 챌린지가 양대 체전 인지도 제고와 전 국민 참여 분위기 확산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 전국(장애인)체전은 최초로 우리 시를 주 개최지로 열리며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와 함께 3대 메가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주 개최지인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남 18개 시·군 7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으로 개최된다.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같은 달 25일부터 30일까지 12개 시·군 37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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