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재능 기부로 사랑 실천한 공로 인정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 임직원 5명이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을 만들어가는데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양시 시정발전 유공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광양시청이 주관하는 '광양시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 시상식'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의 봉사정신을 발휘한 시민들과 단체의 공로를 치하하고 광양 시민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독려하는 행사다.
광양제철소 임직원 5명이 시정발전 유공자에 선정됐다.[사진=광양제철소] 2024.07.03 ojg2340@newspim.com |
7월 광양시 시정발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이동호 광양제철소 차장과 정영수, 강효석, 서정원, 김기현 광양제철소 과장이 수상했다.
이동호 광양제철소 차장은 1992년 개관된 이래 32년간 지역민들에게 영화와 뮤지컬,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고품격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백운아트홀을 총괄 운영해온 점과 포스코 K-POP 콘서트 등의 지역 문화생사 개최를 지원해 광양지역 문화수준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날 또다른 시정발전 유공자로 선정된 정영수, 강효석, 서정원, 김기현 광양제철소 과장은 다채로운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한 공로로 시정발전 유공자로 선정됐다.
강효석, 서정원, 김기현 과장은 각각 '사랑실은 뻥튀기 재능봉사단', '도배 재능봉사단', '희망나무 목공예 재능봉사단'에서 광양시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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