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고삼 테니스장' 조성공사를 모두 마무리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1일 시에 따르면 사업비 9억여원을 투입해 인조잔디 코트 2면과 조명시설, 화장실 및 휴게실 등 부대시설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시범 운영에 들어간 안성시 고삼 테니스장 전경[사진=안성시] |
시는 이달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 이용 및 운영에 대한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시설 이용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7월 중순부터 시민 누구나 공정하고 편리하게 경기공유서비스(share.gg.go.kr)를 통한 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고삼 테니스장 조성으로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시민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도모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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