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증평군은 1일 민선 6기 3년차 첫날을 맞아 추성산성 정상에서 소망 리본 행사를 개최했다.
추성산성은 한성백제 시기 토축산성으로 증평군의 역사성을 대표하는 문화유적지이다.

이날 행사에는 새내기 공무원이 참여해 각자의 소망을 적은 리본을 달며 증평의 밝은 미래를 기원했다.
군은 행사 이후에도 추성산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소망 리본을 달 수 있도록 리본과 필기구를 비치할 계획이다.이재영 군수는 "이번 행사는 민선 6기 3년 차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경쟁력 있는 증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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