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의회는 제382회 임시회에서 제12대 후반기 부의장으로 이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완도1)을 선출했다.
이철 부의장은 제11대 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기획행정위원회 등에서 활동했으며 제12대에서는 건설산업선진화방안연구회 위원과 경제관광문화위원장을 역임했다.
이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완도1). [사진=전남도의회] 2024.07.01 ej7648@newspim.com |
그는 '약속을 꼭 지키는 재선 도의원'이라는 평판과 함께 지역밀착형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특히 제12대 전반기 경제관광문화위원장으로서 전라남도의 소상공인 지원과 주요산업 육성, 지역 고유의 정체성 확립 등 경제·관광·문화·체육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예산 및 결산 심사 등을 통해 집행부를 감시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데 주력했다.
이러한 공로로 그는 제13회 우수의정대상,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비전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철 부의장은 1일 "대화와 협치로 합리적인 의회를 만들어 도민들이 행복하고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의장으로서 의원들의 지혜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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