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교세 19억원 확보...통합돌봄 등 시민 원하는 정책 잇따라 수상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가 민선 8기 2년차, 각종 평가에서 총 50건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19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민선 8기 1년차(2022년 7월~2023년 6월) 수상건수 39건보다 28% 증가했다.
특히 '광주다움 통합돌봄'과 '24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등 다양한 시민 중심 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광주다움 통합돌봄 혁신상 수상. [사진=광주시] 2024.06.30 ej7648@newspim.com |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제6회 광저우 국제도시혁신상'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며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었고, '24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소아청소년 공공의료 분야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다.
또한 광주시는 '정부합동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7억 7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으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민선 8기 동안 데이터 기반 행정을 강조한 결과, '2023년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다양한 안전 정책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시민 안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원하는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고 다양한 정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배일권 기획조정실장은 "광주시가 각종 평가에서 얻은 우수한 성과는 전 공직자가 시민의 행복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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