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퇴직자 및 퇴직준비교육(공로연수) 대상자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이·퇴임식'을 개최했다.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오른쪽 다섯 번째)이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상반기 이·퇴임식에서 9명의 이·퇴임 공무원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김해시] 2024.06.28 |
올해 상반기 공무원 이·퇴임자는 정년퇴직 6명, 명예퇴직 6명, 퇴직준비교육 파견 4명 등 총 16명이다.
이날 행사는 ▲임주택 복지국장 ▲김치성 시민안전국장 ▲강삼성 상하수도사업소장 ▲강한순 전 허가민원과장(퇴직준비교육 복귀) ▲김관호 건축과장 ▲김수철 공동주택과장 ▲김금남 서부보건소 위생과장 ▲강치희 명동정수과장 ▲박 선 체육지원과장 등 9명의 이·퇴임 공무원과 가족, 후배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김해시청 뮤직배틀 '복면가왕'에서 최고상을 차지한 최원석 주무관이 선배들의 찬란한 미래를 응원하며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열창해 감동을 자아냈다.
퇴임자들은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 직원과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퇴직 후에도 김해시의 발전을 늘 응원하겠다"고 작별인사를 전했다.
홍태용 시장은 "그간 시정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뜨거운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퇴직 후에도 멋진 제2의 인생을 펼쳐 나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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