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향유권 증진 위해 업무협약 체결
[남양주=뉴스핌] 한종화 기자 =남양주시복지재단과 글로벌 복지재단 ForWithToFoundation(이하 FWTF)이남양주시 소외 계층의 문화 향유권 증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심우만 대표와 이상진 총괄디렉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2024.06.28 hanjh6026@newspim.com |
남양주복지재단은 지난 26일 재단 회의실에서 심우만 대표와 이상진 총괄디렉터가 참석한 가운데 FWTF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재단과 FWTF는 이날 남양주시 소외계층을 위한 협력을 약속하고 재단은 FWTF는 지정기탁금을 후원하는 협약의 취지에 맞는 적절한 대상자를 발굴키로 했다.
특히 매년 소외게층을 위한 여행지원 프로젝트를 약속하고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남양주시 서부권역 내의 한 부모 가족 28명의 제주도 여행을 지원키로 했다.
이상진 총괄디렉터는 "이번 기회에 제주지역 내 명소를 탐방하고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경제적, 환경적 여건 등으로 가족여행이 쉽지 않은 소외계층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FWTF는지난 2008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된 복지재단으로서 미국 및 주변국의 보육원 설립 등 소외계층을 지속해서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 국내 지원을 시작했다.
hanjh602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