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영동군이 다양한 교통 복지 정책안을 내놓았다.
영동군은 내달 1일부터 농어촌버스 무료 승차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영동군 농어촌버스 나들이카드. [사진 = 영동군] 2024.06.27 baek3413@newspim.com |
군은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나들이카드 발급대상을 기존 70세 이상에서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 등록장애인까지 확대한다.
이에 따른 수혜자는 3000명에 달한다.
기존 70세이상 카드발급자 1만200여명을 포함하면 영동군민 30%가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하는 혜택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교통약자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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