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단양에 복합문화공간이 개관했다.
단양군은 전날 '올누림센터' 개관식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단양 '올누림센터' 개관식. [사진 = 단양군] 2024.06.27 baek3413@newspim.com |
개관식은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각 기관단체장, 주민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건립 유공 포상, LED 터치 제막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올누림센터는 6447㎡에 지상 4층으로 지어졌다.
올누림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작은영화관, 가족센터 등을 갖췄다.
김문근 군수는 "남녀노소 누구나 올누림센터에서 대성산을 관망하며 책을 읽고, 문화를 경험하고, 가족 돌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며 "올누림센터는 단양 문화 클러스터의 중심이자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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