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 고용노동부 중부지방노동청강릉지청으로부터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관으로 승인받았다.
26일 공단에 따르면 최근 워라밸(Work-Life Balance)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가에 따라 일과 가정, 여가, 건강, 자기개발, 사회 활동 등의 삶을 조화롭게 하는 행복한 인생 영위가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사진=동해시청] 2023.08.23 onemoregive@newspim.com |
이에 고용노동부는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면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아기 위한 일·생활 균형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크게 ▲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 등 3가지 핵심 분야로 구성됐다.
공단은 3가지 핵심분야를 기반으로 '매일 새로운 DAY'와 시차출퇴근·탄력근무제 등 유연근무제 운영, 연가사용 촉진제 실시, 권장휴가제도 및 복지포인트 제도, 사내 동호회 활동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장해주 이사장은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는 구성원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져 업무의 효율성 증대뿐만 아니라 일과 가족생활의 만족도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타기관 우수사례를 적극 도입, 일·가정 양립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업 선정에 앞서 가족친화인증, 여가친화인증, 스포츠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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