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의회는 26일 19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이창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증평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 조례안은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실천과 녹색성장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증평군의회. [사진 = 뉴스핌DB] |
주요 내용으로는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설치 및 기능 ▲위원회 운영을 위한 위원회의 구성 등이 있다.
이창규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자연재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어 탄소중립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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